제4회 올레 국제스마트폰영화제 9월 개막
2014-06-13 이근우 기자
응모는 올레 스마트폰영화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되고, 출품 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8월 14일까지다. 상금 규모는 5000만원 상당이다.
KT는 예심과 본심을 거쳐 오는 9월 15일 서울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시상식을 통해 수상작을 발표한다.
지난 2011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4회를 맞는 올레 국제스마트폰영화제의 집행위원장은 영화 ‘왕의 남자’의 이준익 감독이며, 심사위원장은 ‘베를린’, ‘부당거래’ 등의 류승완 감독이 맡는다. 본선 심사위원은 백은하 영화전문기자, 봉만대 감독, 진원석 감독, 김호성 리얼라이즈 대표, 달시파켓 영화평론가다.
이번 영화제의 주제는 ‘꺼내라! 기가(GiGA)찬 상상’이며, △드라마 △멜로 △액션 △코미디 △다큐멘터리 등 장르 구분 없이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단편 영화 모두를 다룰 예정이다. 부문별로는 △10분 부문 △1분 부문 △6초상 △키네마스터상 △청소년특별상 △비퍼니상 등이 있다.
한편 영화제 수상작들은 영화제 사이트와 올레tv 등을 통해 오는 9월 16일부터 10월 15일까지 무료로 제공되며, 본선 진출 작품들은 9월 16일과 17일 서울 메가박스 강남점에서 특별 상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