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동두천시 소요산역 앞에 마차산등산로 안내도가 설치됐다.소요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흥섭)는 지난12일 소요13통(통장 최상복) 봉동마을개발위원회(위원장 최원호) 청, 장년회(회장 임용섭), 노인회(회장 정근익)와 합동으로 등산객 이용이 많은 소요산 역 앞에 마차산 등산 안내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1호선 전철을 이용해 동두천을 찾는 등산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소요산과 함께 관내 6산 중 하나인 마차산을 등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지난 4월에도 소요초교~마차산 등산로 입구까지 철쭉 1,300그루와 코스모스를 식재해 이곳을 찾는 등산객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는 소요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미번 등산 안내도 설치를 계기로 마차산이 소요산에 이은 또 다른 명소로 자리매김 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동두천=한성대기자 hsd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