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매월 22일 행복한 불끄기 캠페인

범구민운동 확산 적극 홍보 나서

2015-06-13     백중현 기자
[매일일보 백중현 기자]양천구는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을 위한 ‘행복한 불끄기’ 캠페인을 연중 전개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구는 범 구민운동 확산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행복한 불끄기’ 캠페인은 매월 22일 저녁 8시부터 9시까지 1시간동안 자발적으로 전등을 소등해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는 운동이다. 양천구는 지난해 5월부터 매월 22일, 공공청사의 실내외 조명과 공공기관 경관조명의 1시간 소등을 실천해오고 있다.구는 미래 세대와 지구환경 보전을 위한 행복한 불끄기 캠페인을 범구민운동으로 확산시켜 나가고자 구민교육 및 관내 주요행사장, SNS 등을 활용한 행복한 불끄기 캠페인 홍보활동을 적극 펼쳐 주민불편을 최소화하는 범위에서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참여방법은 매월 22일 저녁 8시~9시, 백화점·쇼핑몰 및 10층 이상의 대형건물은 30분 이상, 주거시설 및 일반건물은 10분 이상 실내외 조명을 자율적으로 소등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