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소방서, 구리시 약사회와 업무협약 체결
심폐소생술 확대 보급 및 U-119안심콜 홍보 강화
2015-06-13 김동환 기자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구리소방서(서장 정요안)는 시민의 소중한 생명 보호 및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구리시 약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협약식은 정요안 구리소방서장 및 권용식 구리시 약사회 회장 등 소방공무원 및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협약식은 심폐소생술 확대 보급과 ‘U-119안심콜’홍보 강화 및 상호 네트워크 구축으로 정보공유 등 협업을 통한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해 이뤄졌다.‘U-119 안심콜’서비스는 환자를 병원으로 이송하기 전단계의 응급의료 안전서비스 시스템으로 미리 등록한 정보를 바탕으로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처지를 제공받는 을 수 있는 선진 소방응급의료서비스다.구리소방서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지역 내 약국에 가입신청서를 비치해 홍보 및 가입을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정요안 구리소방서장은 "구리소방서와 구리시 약사회의 업무협약으로 구리시민의 안전과 건강증진에 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 및 단체등과의 협업으로 지역안전망 조성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