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무더위에 대형 워터파크 개장
캐리비안 베이 ‘1만원’, 오션월드 ‘무료 셔틀’ 등 진행돼
2014-06-14 나태용 기자
[매일일보 나태용 기자] 지난해보다 무더웠던 이번 여름철을 맞아 대형 워터파크가 마케팅전략을 보이며 고객유치에 열을 올리고 있다.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대형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는 지난달 말부터 아쿠아루프·워터봅슬레이 등 야외 인기 기구를 모두 운영하며 고객을 맞이했다.특히 오는 22일까지 '만원의 써프라이즈' 이벤트를 열어 외환카드로 결제 시 본인은 1만원에 캐리비안베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홈페이지 우대쿠폰을 지참할 경우 동반인 2명까지 20% 할인받을 수 있다.
아울러 여름방학을 앞두고 27일까지 초·중·고등학생을 비롯한 대학(원)생은 정상가 대비 최대 50% 할인된 2만5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케리비안 베이 할인 프로모션에 관련된 내용은 해당 사이트()에서 확인 할 수 있다.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비발디파크 오션월드는 서울·경기지역 무료 셔틀 운영, 주요 놀이기구 ‘슈퍼익스트림리버’ 개선, 가족과 함께 프라이빗 공간을 선사하는 ‘프리미엄 카바나’ 등을 신설해 고객의 이목을 끌었다.또 오션월드는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6월 7일~27일간 오션월드를 방문해 KB국민카드로 결제 시 일요일에서 금요일은 2만원, 토요일은 2만5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아울러 오션월드를 방문한 월에 생일을 맞은 고객은 본인과 동반 1인까지 1인당 일∼금요일 2만7천원, 토요일에는 3만3천원에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중·고·대학(원)생도 학생증 확인만으로 11일까지 기간 내내 본인과 동반 1인까지 1인당 2만5천원에 오션월드를 즐길 수 있다.오션월드 할인과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해당 사이트()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