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1 진품명품' 내달 8일 세종시편 녹화
신청은 오는 27일까지 접수
2014-06-16 이길표 기자
[매일일보 이길표 기자] 세종시가 시민에게 집안 어딘가에 잠들어 있는 유물에 담긴 의미와 가치를 바로 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내달 8일 오후 시청 대강당에서 ‘TV쇼 진품명품’ 출장감정을 연다고 16일 밝혔다.이날 녹화에서는 진동만, 김영복, 이상문, 양의숙 전문 감정위원 등 4명이 그림‧글씨‧도자기‧민속품 등을 무료로 감정해 준다. 다만, 고화폐와 우표는 출장감정 대상에서 제외된다.집안에 꼭꼭 숨겨둔 가보나 평소 소장하고 있던 고미술품의 가치가 궁금한 시민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신청은 오는 27일까지 세종시 공보관(044-300-2615)으로 하면 된다.신동학 공보관은 "이번 출장감정으로 세종시민이 평소 가정에서 보관하던 조상의 유품과 고미술품 등을 소개하고, 귀중한 문화유산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기회를 갖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TV쇼 진품명품 출장감정 세종시 편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