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기센터, 개방형 공동창업실 예비 창업자 모집

오는 7월 1일부터 성공창업, 열린 공동 창업실에서 시작!

2015-06-16     강태희 기자
[매일일보]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개방형 공동 창업실을 이용할 예비창업자를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 개방형 공동창업실은 도내 4곳에서 운영하며, 수원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시흥은 시화비즈니스센터, 고양은 브로맥스타워, 안성은 한경대학교에 위치하고 있다. 지원 자격은 중기센터가 운영하는 창업지원 사업 선정자를 포함해 제조와 지식서비스분야에 관심이 있는 예비창업자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고 밝혔다.선정된 예비창업자는 개인사무기기와 편의시설을 무료로 제공 받을 수 있으며, 공동창업실 인근에 있는 중기센터를 비롯한 타 지원기관들의 체계적이고 다양한 기업 지원을 받을 수 있어 성공 창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신청방법은 중소기업 지원정보 포털사이트인 이지비즈(www.egbiz.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은 뒤 작성해 권역별 담당자(수원: seniorceo@gsbc.or.kr, 시흥: startravel@gsbc.or.kr, 안성: elecmin@gsbc.or.kr, 고양: sindjune@gsbc.or.kr) 23일까지 이메일 신청하면 되며, 선정된 예비창업자는 7월 1일부터 입주 가능하다. 이번 개방형 공동 창업실 운영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기센터 창업지원팀(이소연 031-888-8600)으로 문의하면 된다.

공동창업실을 이용하고 있는 한 예비 창업자는 “처음 창업을 준비할 때 창업에 대한 두려움으로 주눅이 들 수 있는데, 함께 창업실을 이용하는 예비 창업자들과 서로 협력하고 정보를 공유해 공동 번영을 할 수 있다는 점이 공동창업실 이용의 큰 장점”이라고 전했다.

중기센터 홍기화 대표이사는 “성공창업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인프라뿐만 아니라 네트워크 교류 및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개발해 예비 창업자들의 성공 창업을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