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설공단,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 획득
“고객 권익 증진 노력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2014-06-16 한부춘 기자
[매일일보 한부춘 기자] 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영국)은 13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2014년 상반기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서 수여식·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소비자중심경영(CCM, 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인증서를 수여 받았다.이 날 행사에서는 한국소비자원 정대표 원장과 녹색소비자연대 박인례 공동대표가 참석하여 축사와 기조연설을 하였고, 공단은 14개 CCM인증 기업 중 공공부문을 대표하여 ‘New Start! 소비자 중심의 Life Partner’주제로 우수사례를 발표하여 참여기업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금번 2014년 상반기 CCM 인증평가 결과 부천시시설관리공단을 포함한 6개 기업이 신규 인증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GS칼텍스(주) 등 8개 기업이 재인증을 통과하였다.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평가하는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은 사업자가 소비자 불만의 발생을 예방하고 자율적인 피해구제절차를 마련하는 등 기업업무의 전 과정을 소비자의 관점에서 추진하는 경영활동 우수기업에게 부여하는 인증으로 지난 2005년 시작되어 작년 말까지 130여개 기업만이 인증을 받을 만큼 평가가 까다롭다.공단은 김영국 이사장 취임이후 강력한 CS의지를 바탕으로 CS지원센터를 신설하였으며 내부직원의 만족 향상 및 고충해소를 위한 다양한 현장경영 및 가족친화경영 활동을 추진하였고, 이를 기반으로 외부고객의 다양한 의견수렴 및 고객 만족을 향상시키기 위해 고객중심경영 활동과 지역사회 약자 및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365 SAFE TF팀 운영을 통한 재난사고 대비 훈련 및 재난 안전관리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였다.이에 대해 김영국 이사장은 “부천시설공단은 앞으로도 고객의 입장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고객중심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