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6·4 지방선거 후 지역화합 및 안정대책 추진
2014-06-17 이정수 기자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칠곡군은 지방선거 이후 흐트러진 지역분위기를 쇄신하고 공직기강을 확립하기 위해 지역화합 및 안정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먼저 지방선거 분위기 일소와 주민화합방안 모색의 일환으로 오는 20일 군민대통합추진위원회를 개최하며, 각종 선거관련 게시물 등 주변 환경을 일제 정비하여 기초생활 질서를 조기에 확립할 계획이다. 또한 선거로 인해 지연된 지역 현안사업의 조속한 추진과 주요시책 및 주민숙원사업에 대한 점검․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며, 어수선한 공직사회 분위기를 일소해 공무원이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도록 엄정한 공직기강을 확립해 나갈 예정이다. 칠곡군 관계자는 “지방선거 이후 어수선한 공직분위기를 바로잡아 지역화합 및 안전대책의 조속한 추진으로 민선5기의 차질 없는 마무리와 민선6기의 안정적인 출범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