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70억투입 흥천면소재지종합정비사업 마무리
2015-06-17 김동환 기자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여주시는 흥천면소재지종합정비사업이 마무리로 접어들면서 새로운 모습으로 변모하고 있다. 흥천면소재지종합정비사업은 지난 2012년부터 시작, 총사업비 70억원 규모로 효지권역 주민제안으로 2011년 농림수산식품부 면소재지종합정비사업 대상지구로 선정됐다.이 사업은 기초생활기반 확충과 지역경관 개선, 주민역량강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효지리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의로 그동안 차질 없이 추진돼 온 사업이다.주요 추진사업은 ▲주민문화복지센터 건립▲체육공원본부석 및 관람석조성▲상가전면부개선 및 간판정비▲시가지 가로등조성, 보도 및 도로개선▲저수지경관개선 등으로 지역생활기반 및 경관개선에 중점을 뒀다.여주시 흥천면소재지종합정비사업 최성호 추진위원장은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지역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반영, 다른 지역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여주시는 농촌지역의 거점공간인 면 소재지에 교육·문화·복지시설이 확충돼 흥천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