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상의 창립 11주년·기업사랑의 날 선포 7주년 기념식

기업인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최고경영자상·모범근로자상 시상

2015-06-17     임민일 기자
[매일일보] 광명시는 13일 오후 광명상공회의소 창립 11주년 및 기업사랑의 날 선포 7주년 기념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광명상공회의소는 어려운 어건에도 광명시 경제발전을 위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건전한 기업운영을 하고 있는 상공인과 상공인을 지원하는 기관·단체장을 초대해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투자의 활성화 및 기업의 생산성을 촉진시키고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최고경영자상 3명, 모범근로자 3명에 대한 시상을 했다.이번 기념식에는 양기대 광명시장을 비롯해 백남춘 광명상공회의소회장, 백재현 등 국회의원 2명, 정용연 시의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양기대 광명시장은 “광명의 지역경제를 위해 노력하고 계신 기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계획대로 진행되면 KTX광명역세권 안에만 2만명이 상주하는 미니신도시가 될 텐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와 기업인, 시의원들이 함께 노력해야 될 것입니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상공인의 건전한 기업운영을 위해 4월부터 불합리한 법령과 자치법규를 발굴 정비하여 공직자의 소극적 태도 등으로 인·허가 지연문제 등을 개선하기 위한 규제개혁추진단 운영하고 규제신고접수 창구를 설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