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세종시 2-4 생활권 상업업무용지 13필지 공급
2014-06-17 이길표 기자
[매일일보 이길표 기자] 세종특별본부(LH)는 세종시(행복도시)의 노른자위로 꼽히는 문화ㆍ국제교류 도시기능을 담당하는 핵심상권 지역내 상업업무용지 13필지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이번 공급되는 상업업무용지는 2-4생활권내에 위치하며 필지별로 면적은 1,525㎡~1,915㎡이다.공급예정가격은 40억4,640만원~51억3,063만원대이며 3.3㎡당 단가는 793만원~1,081만원대이다.입찰 참가 조건은 입찰금액의 5%이상의 입찰보증금을 준비해야 하고 오는 23~24일까지 입찰신청하면 된다.낙찰자는 오는 27일과 30일 양일중 택일하여 계약체결하면 된다.LH 관계자에 따르면 행복도시 핵심상권인 2-4생활권에서도 가장 중심부에 위치한 백화점예정부지와 국세청 인근에 자리잡고 있어 입지여건이 뛰어나고 유동성이 풍부해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이번 행복도시 상업업무용지 등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 토지판매부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