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의 달 기념 그림그리기 경연대회

구로구 고척근린공원서…초등학생 2000여명 참여

2015-06-17     백중현 기자
[매일일보 백중현 기자]구로구가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어린이 환경보전 그림그리기와 글짓기 경연대회를 최근 개최했다. 

경연대회는 에너지 절약, 원전하나줄이기, 자원순환, 환경보전활동 등을 주제로 그림그리기 부문은 수채화와 크레파스화, 글짓기 분문은 시와 산문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지난 14일 고척근린공원 야외무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관내 초등학교 학생 2000여명이 참여했다. 구로구는 이달말까지 (사)한국미협 구로미술협회와 한국문인협회 구로구지부의 심의를 거쳐 부문별로 대상 1명, 최우수상 3명, 우수상 6명, 장려상 15명 등 총 50명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선정된 작품들은 각종 환경 관련 행사에서 전시된다.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에코마일리지와 원전하나줄이기 홍보 부스, 나만의 부채만들기, 양초 만들기 체험 등 그린환경체험 부스 등 다양한 홍보체험 부스들이 설치돼 참여자들의 재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