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지역자활센터 최우수 기관 선정

2015-06-17     조성호 기자
[매일일보] 광주 남구(구청장 최영호)는 ‘2013년도 전국 247개 지역자활센터 사업실적 평가’에서 광주지역 최초로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지역자활센터가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실시된 전국 247개 지역자활센터 사업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은 남구 지역자활센터를 포함해 25곳이 선정됐다.

이번 평가 항목은 취업 및 창업, 탈수급 등 자활성공률, 자활사업단의 수익․매출, 지방자치단체와 연계한 지역 일자리 및 특화사업 등이다.

이번 평가에서 남구 지역자활센터는 매월 남구청 담당 공무원과 실무자 회의를 개최하고, 사례회의를 통해 지역자활센터의 역량을 강화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희망나르미’와 ‘예스크린’, ‘더 플러스 샵’ 등 자활사업단의 매출액도 큰 폭으로 증가해 좋은 평을 받았다.남구 관계자는 “자활기업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사업기반 마련을 통해 지역의 새로운 일자리를 확대 발굴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쏟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