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소방서, 2014 상반기 성과보고...실질적 소방정책 논의
추진업무에 대한 세밀한 진단, 예방 및 대응을 위한 폭 넓은 의견 개진
2015-06-18 김동환 기자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구리소방서(서장 정요안)는 2014. 상반기 추진업무 성과보고회를 개최하고 실질적인 소방정책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구리소방서에 따르면 보고회는 최근 사회적으로 다양한 재난안전사고 등이 발생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상반기 추진업무에 대해 세밀하게 진단했다.특히 업무 개선사항 및 추진방향 재설정을 통해 좀 더 구리시민의 피부에 와 닿는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지역안전망 조성을 위한 소방정책을 펼쳐나가기 위해 예년보다 조금 일찍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정요안 구리소방서장을 비롯한 참석이 어려운 센터 직원들은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생생한 회의 상황을 함께했다.이날 보고회는 ▲소방안전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기초소방시설 보급 ▲소방안전교육・훈련 및 홍보의 중요성 ▲현장활동 지휘관의 역량강화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안전컨설팅 등 예방 및 대응을 위한 폭 넓은 의견개진과 심도있는 논의를 가졌다.정요안 구리소방서장은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게, 환경적인 변화에 적응해야 한다”며“내부적으로 각 팀 별 상호업무 연계 및 외부적으로는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유기적인 업무추진으로 '안전한 구리시, 행복한 구리시민'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