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원미구, 모범업소 지정 및 인센티브 지급

음식문화개선 우수 57개소 모범업소로 지정

2014-06-18     한부춘 기자
[매일일보 한부춘 기자] 부천시 원미구는 관내 일반음식점 및 집단급식소 중 음식문화개선을 실천하고 좋은식단 우수 실천업소 57개소를 선정하여 2014년 모범업소로 지정하고 6월중 인센티브 물품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비스 전문강사를 초빙해 변화하는 고객의 기대 충족을 주제로 친절서비스 향상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모범업소 영업주의 대다수가 교육의 주제 및 강의내용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번에 지정된 모범업소를 대상으로 구는 6~7월중에 모범업소 표지판 부착, 위생용품 지원 및 홈페이지를 통한 홍보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다른 업소들이 자율적으로 친환경 음식문화개선 및 좋은 식단 실천에 참여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에 대해 윤인상 원미구청장은 “경기침체와 세월호 참사와 같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위생적이고 친절한 서비스로 건전한 외식문화 정착에 기여한 모범업소 영업주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좋은 식단 실천과 모범업소에 걸맞는 청결유지, 종사자 친절은 물론 손님의 건강을 먼저 생각하는 모범업소 운영”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