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국립현충원 묘역단장 봉사활동 진행

2014-06-18     최원석 기자

[매일일보 최원석 기자] CJ오쇼핑은 ‘호국의 달’인 6월을 맞아 지난 17일 서울 동작구 소재 국립현충원에서 묘역단장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CJ오쇼핑 임직원 50여명은 현충탑을 참배하고 4500여위의 묘비 닦기와 묘비 주변 소형 태극기·헌화꽃 정돈, 잡초 제거 등의 활동을 펼쳤다.CJ오쇼핑 관계자는 “많은 시간이 흘러 유가족의 발길이 끊긴 묘역이 많다고 해 안타깝다”며 “순국선열과 호국열령의 넋을 기리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실천하기 위해 이번 봉사활동을 마련했다”고 말했다.한편 CJ오쇼핑은 지난해부터 국립현충원 묘역 단장과 우면산 가꾸기 봉사활동 등 지역 사회 환경 정돈 활동을 정기적으로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