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명훈 기자]'사랑이 넘치는 자랑스런 우리동네를 영상으로 만나보세요’동대문구가 관내 14개동의 다양한 행사 및 특화사업을 영상에 담은 ‘함께 사는 이야기 우리동네 이모저모’를 제작ㆍ방영하고 있다고 밝혔다.동대문구 인터넷방송 프로듀서가 현장을 직접 취재해 14개동의 소식 및 미담사례를 2~3분짜리 영상에 담은‘우리동네 이모저모’는 동대문구에 대한 구민들의 관심과 자긍심을 높이고,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현재까지 제작된 영상은 지난 3월 처음 방영된 이문 제1동편을 포함 총 6편이며, 구청사와 동 주민센터 등에 설치된 31대의 IPTV와 동대문구 인터넷방송 홈페이지(//www.dbs.go.kr)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앞으로 구는 사랑을 나누는 자원봉사캠프 및 주민자치위원회의 훈훈한 소식은 물론 지역의 복지문제를 스스로 해결해 나가는 동 희망복지위원회의 활약상도 영상에 담아낼 예정이다. 동대문구 관계자는“우리동네 이모저모가 14개 동의 훈훈한 소식도 알리고 구민들의 자긍심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정을 비롯한 관내 구석구석의 다양한 소식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