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백중현 기자]영등포구의회는 18일 구의회 회의실에서 지난 6‧4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제7대 17명의 의원당선자 오리엔테이션을 열었다.
이 날 오리엔테이션은 당선자와 전문위원, 구의회사무국 직원 등 30명이 참석해 상견례를 겸한 소개를 시작으로, 당선인에게 의원윤리강령 및 구의회 현황과 주요사항에 관한 안내와 간담회순으로 진행됐다. 오 인영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전문성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고, 의원 모두가 민의를 수렴해 공감하는 구의회가 되길 바란다”며 당선을 축하했다. 4선에 성공한 고 기판 부의장은 “구의 발전과 구민 복리증진이라는 큰 목표를 위해 초당적으로 화합하고 겸허한 마음과 초심을 잃지 않는 자세로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