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성남의 얼굴展 - 평면과 입체의 동행

성남문화재단 기획 전시

2015-06-19     김길수 기자
[매일일보 김길수 기자] 성남문화재단이 ‘평면과 입체의 동행’ 이라는 테마로 <2014. 성남의 얼굴展>을 6월 17(화)일부터 7월 3일(토)까지 성남아트센터 큐브미술관 및 야외공간에서 무료전시 한다.<2014 성남의 얼굴展 - 평면과 입체의 동행> 은 기존 각 장르별로 전시되던 성남의 얼굴전을 전체적으로 통합하여 감상하게 할 수 있도록 기획된 전시로, 성남아트센터 야외광장에서 국내에서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유명 조각가들의 작품 20여점을 자연스럽게 감상 할 수 있으며, 큐브미술관에서 성남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평면 작품 60여점을 감상 할 수 있다.<2014 성남의 얼굴展 - 평면과 입체의 동행>은 야외조각(입체)분야, 평면분야로 나누어 공모를 실시하여 야외조각 20명, 평면 25명 총 45명의 작가를 선정했으며, 성남에서 활동 중인 미술인들을주축으로, 성남 미술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미술 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한 의미도 담고 있다.올해로 9회를 맞이하는 <성남의 얼굴전>은 매해 모란시장, 남한산성, 탄천 등성남 지역을 대표하는 상징물과 예술의 본질을 탐구하는 주제를 정해 작가와 관람객, 예술과 일상 등 적극적인 교류를 시도하며 지역 미술의 발전을 위해 성남문화재단이 꾸준히 힘써온기획전이다.야외조각(입체)분야 작품은 성남아트센터 큐브미술관에서 10시 30분부터 19시 30분까지 관람이 가능하고, 입체분야 작품은 성남아트센터 야외공간에서 시간에 관계없이 관람할 수 있다.문의(성남아트센터 031-783-8000, 전시기획부 031-783-8042, 홈페이지 snart.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