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온·오프라인 규제신고센터 운영

2014-06-19     한부춘 기자
[매일일보 한부춘 기자] 인천시 서구는 불편한 규제 애로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규제신고센터를 개설․운영하고 있다.규제신고센터는 중소기업 경영활동에서 겪는 애로사항, 지방자치단체와 관련된 불합리한 규제를 구민 누구나 손쉽게 신고하거나 개선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신고방법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가능하며, 온라인은 서구청 홈페이지 지방규제개혁 신문고 배너를 클릭 (//www.seo.incheon.kr)하면 접수사이트로 연결되고, 오프라인은 서구청 1층 민원봉사과 내 접수창구에서 신고가 가능하다.센터에 접수된 신고사항은 14일 이내에 검토 후 처리결과를 회신하게 되고, 규제신고고객 보호를 위해서 “인천광역시 서구 신고고객 보호․서비스 헌장 운영 규정”을 제정․시행할 계획에 있다.

구 관계자는 “평소 느꼈던 불편 사항과 개선됐으면 하는 규제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인천 서구가 운영하는 온․오프라인 규제개혁신고센터에 제시해 주길 바란다.”며 “구민에게는 편익을 주고, 기업에게는 활력을 줄 수 있는 규제개혁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