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안산시청소년 종합예술제 개최
7월 29일부터 이틀간 안산문화예술의전당서 열려
2014-06-19 임민일 기자
[매일일보] 안산시는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수성과 예술적 기량 발휘를 위한「2014년 안산시청소년 종합예술제」가 오는 7월 29일과 30일 이틀에 걸쳐 안산문화예술의 전당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예술제는 한국음악, 대중음악, 한국무용, 외국무용, 댄스, 사물놀이 등 경연분야와 시, 산문 공모분야 등 4개 부문 14개 종목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경연을 통해 입상한 부문별 상위 수상자 1팀(최우수팀)은 9월 1일부터 3일까지 경기도 문화예술의전당과 수원 야외음악당에서 열리는‘제22회 경기도청소년 종합예술제’에 안산시 대표로 참가한다.
전종옥 평생교육과장은“이번 예술제가 청소년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예술적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경연의 장이 되는 한편, 또래 서로 간에 용기와 격려를 불어 넣어 줄 수 있는 소통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예술제 참가를 원하는 초․중․고등학생 해당 청소년은(초등학생의 경우 3학년부터 지원 가능) 신청서를 7월 2일부터 11일까지 평생교육과로 제출하면 된다.
예술제와 관련한 기타 궁금한 사항은 평생교육과 청소년담당(☎481-2217)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