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컨벤션뷰로 2014 한국 MICE산업전 참가

2014-06-19     이춘만 기자
[매일일보 이춘만 기자]  인천시와 인천도시공사는 19~20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4 한국 MICE 산업전(KOREA MICE EXPO 2014)’에 MICE 행사지 인천을 알리기 위해 참가했다.시와 공사는 국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MICE 행사지로서의 인천의 매력을 홍보하고 국제회의 유치를 위한 바이어 상담을 진행한다.

인천홍보관은 인천 특1,2급 호텔, PCO, 송도컨벤시아 등 총 12개 기관이 공동으로 참가했다.

특히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에 맞춰 올해 하반기 동북아트레이드타워(NEATT)에 오픈하는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과 송도센트럴파크역에 오픈하는 홀리데이 인 인천 송도가 함께 참가해 인천 MICE 산업에 새바람이 불어올 것으로 기대된다.홍보관에서는 국내․외 국제회의 주최자를 대상으로 하는 인천을 알리는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세계적인 쉐프가 현장에서 직접 만들어주는 초콜릿을 맛볼 수 있는 이벤트와 인천의 명물인 신포닭강정과 시원한 맥주로 한국의 여름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또한,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마스코트인 점박이 물범 삼형제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되어있다.인천컨벤션뷰로는 이번 ‘2014 한국 MICE 산업전’ 참가를 통해 즐길거리, 먹을거리가 가득한 ‘기억에 남는 국제회의 도시, 인천’을 홍보하여 국제회의 유치를 위한 기반을 견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2014 한국 MICE 산업전’은 2000년부터 올해로 15회를 맞이하는 한국 MICE 산업의 축제로, 해마다 해외 바이어, 전시 참가업체, 비즈니스 상담 횟수 등이 크게 증가하여 국내․외에서 인정받는 MICE 전문 박람회로 거듭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