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클럽 파티로 월드컵 응원
2015-06-19 최원석 기자
[매일일보 최원석 기자] 오비맥주가 월드컵 축구대표팀의 16강 진출을 결정짓는 벨기에와의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응원한다.오비맥주는 월드컵 공식맥주로 선정된 ‘카스 후레쉬’ 주관으로 오는 26일 오후 10시부터 경기시간을 포함해 이튿날 오전 7시까지 홍대 클럽 엠투에서 ‘카스 톡 파티 월드컵 응원전’을 펼친다고 19일 밝혔다.카스 톡 파티 응원전은 월드컵을 즐기고 대표팀의 승리를 기원하는 파티 피플이라면 12시 이전 누구나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이번 응원전의 특별손님으로는 걸그룹 오렌지캬라멜과 인기 DJ 춘자, 박재훈 최창균 등이 출연해 개성 넘치는 화려한 공연과 디제잉 퍼포먼스를 펼치며, 응원 열기를 한껏 고조시킬 계획이다.공연 후에는 월드컵 16강 진출을 기원하며 무대 중앙 대형 스크린을 통해 경기를 관람하며 단체응원을 펼친다.오비맥주는 참가자들에게 응원타월, 야광 머리띠, 태극기 등의 응원 필수품과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간식을 제공한다. 경기결과를 예상하는 게임 이벤트도 마련했다.오비맥주 관계자는 “월드컵 경기가 대부분 새벽 시간대에 열려 경기 전야제 파티를 통해 흥을 돋우고 소비자들이 함께 모여 단체응원을 할 수 있는 카스 톡 파티 월드컵 응원전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