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지역화합과 안정 위한 현장 방문

시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발로 뛰는 현장행정 펼쳐

2015-06-21     강태희 기자
[매일일보] 수원시가 지역화합 분위기 조성과 재난재해 예방을 위한 현장방문에 나섰다. 시는 6·4지방선거 이후 지역, 집단 간 갈등을 조기에 해소하고 재난취약 지역 사전점검과 현안 사항 해결을 위해 각 구별 현장방문과 주민과의 소통 간담회를 실시한다.

이에 따라 지난 20일 염태영 수원시장이 장안구를 방문 광교산로 도로정비 현장을 점검하고 광교마루길 자전거 도로 설치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반딧불이 화장실을 방문해 노후화된 반딧불이 화장실 리모델링 추진방향을 설정했다.

수원시는 장안구 방문을 시작으로 오는 25일 권선구 고색동 소재 산업3단지 방류펌프장을 방문 홍수방지시설을 확인, 점검하고 지역 주민과 대화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아울러, 현장에서는 관계 공무원, 동별 주민대표들과 함께 지역 현안사항에 대해 토의하고 해결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염태영 수원시장은 “끝까지 믿고 지지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큰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시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가겠다”며 “26일은 팔달구 매산동 테마거리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며 30일은 영통구 원천저수지, 원천리천 방류사고 현장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