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황경근기자] 춘천경찰서(서장 손호중)에서 올해 6월 20일 명예경찰소년단원의 자긍심과 사명감을 고취하고 소년단원간의 협동심 및 결속력을 강화하고자 여름캠프를 실시했다.이번 여름캠프는 춘천경찰서에서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 선도프로그램인 ‘휴선(休仙)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자연 친화적인 숲체험을 통한 심신(心身)의 수련 및 자아성찰, 현장체험을 통한 올바른 국가관 확립을 위해 서면에 위치한 ‘강원 숲 체험장’ 체험으로 이루어진다.손호중 춘천경찰서장은 여름캠프 출발에 앞서 “미래의 꿈나무인 소년단원들이 원대한 꿈을 가지고 사회에 꼭 필요한 인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명예경찰소년단을 격려해 주었다.
제15기 명예경찰소년단은 관내 12개 초등학교 147명으로 이루어져 “등하굣길 교통정리, 각종 캠페인, 학교폭력 신고 및 예방을 위한 교내 순찰”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