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열병합발전소 “세종천연가스발전소”로 명칭 변경

2015-06-22     이길표 기자
[매일일보 이길표 기자] 세종열병합발전소(소장 윤여균)가 ‘세종천연가스발전소’로 명칭이 변경됐다.세종열병합발전소는 명칭 변경 이유는 천연가스를 사용하면서도 일부 주민들이 생활쓰레기나 폐기물을 연료로 사용하는 것으로 잘못 인식하는 등 사실과는 다른 부정적 이미지를 준 측면이 있었다.  이러한 일부 시민들의 오해와 부정적 인식을 전환해 안전하고 깨끗한 천연가스를 사용하는 청정발전소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고자 “세종천연가스발전소”로 명칭을 변경하게 되었다.세종천연가스는 일반가정에서 사용하는 청정연료인 천연가스(LNG)를 사용해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탈질설비과 같은 최신식 환경설비를 설치해 친환경발전소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세종시에 고품질의 전기와 10만세대의 난방열을 공급하여 중부권 전력계통 안정과 개별난방 대비 15% 정도의 난방비가 절약되는 등 주민생활 편익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윤여균 소장은 "세종천연가스발전소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지역지원사업 등을 통해 지역주민과의 소통과 나눔경영을 실현하고 조화로운 상생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