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사회적기업ㆍ마을기업 설명회
2015-06-22 김동환 기자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양평군은 최근 양평군청 지하종합상황실에서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지역일자리창출 공감대 확산을 위한 「사회적기업․마을기업 설명회」를 개최했다.설명회에는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에 관심있는 단체 및 개인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군은 (재)사회적기업희망재단조한수 사무국장을 강사로 초빙해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의 이해, 지정절차, 재정지원내용 등 사회적ㆍ마을기업의 인증 및 지정에 관한 내용을 설명했다.군은 올해 6월 신규1개소(양서면 고래실마을)가 마을기업으로 추가 선정돼 사업비 5천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군은 현재 (예비)사회적기업 4개소를 지정 운영 중이며, 마을기업은 작년까지 7개소를 육성했다. 이주웅 지역경제과장은 "따뜻한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는 사회적 경제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양평군 지역여건에 맞는 건실한 기업이 많이 육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