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화재진압 전문가 한자리에 모인다”
2009-11-25 이한일 기자
[매일일보=이한일 기자] 소방방재청(청장 박연수)에서는 현장중심의 과학적인 화재진압기법 개발을 위한 ‘대형화재 진압사례 및 맞춤형 현장활동기법 발표대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오는 27일까지 인천 을왕동에 위치한 골든스카이 리조트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전국 화재진압 관계자 250명이 한자리에 모여 대형화재 진압사례 및 맞춤형 현장활동기법에 관한 노하우를 선보일 예정이다. 소방방재청은 이번 행사를 통하여 과학적인 현장활동기법 숙련을 통한 신속한 “화재현장대응시스템 확립, 한발 앞선 대응”으로 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취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박연수 소방방재청장은 최근 전국 소방관서장에 지휘서신을 보내 "대형화재 방지를 위해 전국의 소방관서장과 소방공무원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제반 안전관리에 만전에 기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