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장배 전국 프로·아마추어 댄스스포츠 대회
22일 대진대 실내체육관에서 개최
2015-06-23 김정종기자
[매일일보 김정종 기자] 제8회 포천시장배 전국 프로·아마추어 댄스스포츠 경기대회가 22일 대진대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김종국 포천시생활체육회장을 비롯해 윤충식 시의원 당선자. 이규환 포천시댄스스포츠경기연맹회장, 김영주 포천시축구협회장 등 종목별 협회장과 전국·프로 아마추어 댄스스포츠 선수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대회는 내빈소개, 국민의례, 환영사 및 대회사와 축사, 선수대표선서 순으로 진행됐다.김종국 생활체육회장은 환영사에서 “600년의 전통을 지닌 수도권 제일의 힐링도시 포천에서 개최되는 ‘제8회 포천시장배 전국·프로 아마추어 댄스스포츠 경기대회’를 축하드리며, 포천을 찾아준 선수단과 임원 여러분을 16만 시민과 함께 뜨겁게 환영한다”고 격려했다.김 회장은 “오늘 열리는 댄스스포츠경연대회는 전국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댄스스포츠 가족들의 축제의 장으로 서로의 기량을 겨루는 전통 있는 대회”라면서 “앞으로도 전국을 대표하는 댄스스포츠대회로 자리매김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 아무쪼록 이번 대회를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발군의 기량을 발휘해 좋은 성적을 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