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구민 아이디어 상시 접수

2015-06-23     이명훈 기자
[매일일보 이명훈 기자]양천구는 구민들의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행정 아이디어를 구정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주민중심 행정문화를 실현하기 위해 ‘구민창안제도’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고 구는 밝혔다.공모분야는 △구민생활편익증진이 가능한 각종 제도개선 △행정운영의 능률화와 경제화 방안 △양천구 행정과 관련된 기술의 개발 등으로 현저한 예산절감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사항 △구세입 증대방안 등이다. 이밖에도 구정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참신한 방안이라면 무엇이든 제출 가능하다.제안방법은 인터넷을 통해 양천구청 홈페이지(www.yangcheon.go.kr) ‘구민참여’ 메뉴의 아이디어하우스에 의견을 등록하면 되며, 스마트폰으로도 손쉽게 구청 모바일 홈페이지(m.yangcheon.go.kr)에 접속(구민참여→제안하기)해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또한 팩스(02-2620-4422) 또는 우편(양천구 목동동로 105, 양천구청 기획예산과 앞)을 통해서도 접수를 받고 있다.제출된 아이디어는 반기마다 구민창안심사위원회를 통해 심사하며, 우수제안으로 채택 시 구청장 표창(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노력상)과 부상금이 등급별(100만원, 50만원, 20만원, 10만원, 기념품)로 지급된다.2013년에는 총 59건의 구민아이디어를 심사해 동상 1건, 장려상 3건, 노력상 12건을 시상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