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상반기 착한가격업소 일제 정비
2015-06-23 한부춘 기자
[매일일보 한부춘 기자] 인천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오는 7월15일까지 관내 착한가격업소를 대상으로 일제 정비에 나선다.착한가격업소는 지역의 평균가격 이하이면서 청결도와 친절도 등이 우수한 업소를 말한다.구는 기존 착한가격업소 49곳을 대상으로 업소의 위생·청결 상태와 서비스 등을 점검한다.또 영업자가 직접 신청하거나, 소비자단체와 주부 물가 모니터단이 추천한 업소를 대상으로 현지 점검과 적격여부 심사 등을 거쳐 새로운 착한가격업소도 지정할 계획이다.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면 착한가격업소 지정 표찰과 가격표시안내판을 배부하고 업종별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소비자들의 이용 촉진을 위한 대외적 홍보 등 지원이 이뤄진다.영업자가 직접 신청하는 기간은 오는 27일까지이며, 신청 방법은 구 경제지원과(☎509-655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