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협회, Green Software 활용 활성화 세미나 개최
2010-11-25 이진영 기자
[매일일보=이진영 기자] 벤처기업협회는 "저탄소 녹색성장의 해법으로 중요시되고 있는 그린소프트웨어의 저변 확대 및 활용 확산을 위해 다음달 2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Green Software 활용 활성화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벤처기업협회는 지구온난화 가속, 에너지 가격 상승, 국제 환경규제 강화, 기업의 사회적 책임 강화 등 시장 환경이 변화하면서 ‘그린화’가 기업경영의 중요한 이슈로 부각됨에 따라, 국내 그린SW산업 활성화지원을 위해 그린SW 홍보책자 발간·배포, 그린SW 솔루션 전시회 개최, 부문별 그린SW 기술 및 시장동향 연구(Smart Grid, Smart Logistics, Smart Building, Smart Motor, Virtual Office)를 진행하고 있다. 벤처기업협회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부문별 전문가들로부터 국내외 그린SW 현황과 전력·물류·건설 등 산업 부문별 그린SW 기술 및 시장 동향에 대해 조명해 보고, 또한 이슈가 되고 있는 IDC 그린화와 클라우드 컴퓨팅기반의 가상화 솔루션 동향에 대해서도 알아보고자 한다"고 취지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