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성 의원, 안전행정부 특별교부금 12억 확보

인도잔디구장, 천마산 군립공원 진입도로 확장 및 사람길 설치

2015-06-23     김동환 기자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최재성 국회의원은(새정치민주연합, 남양주갑) 총 12억원의 안전행정부 특별교부금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최재성 의원실에 따르면 평내, 호평, 금곡 족구장 인조잔디 구장 조성등의 예산으로 3억 6천만원과 천마산 군립공원 관리사무소 진입로 확장 및 구름다리 확장 및 정비예산으로 8억 4천만원등이다.

최 의원은 족구장 인조잔디 구장 조성은, 지난해부터 생활체육인들의 건의를 받아 추진한 사업으로 인조잔디 구장 조성 및 배수로 시설 정비, 기타 편의시설등이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이번 3개 지역의 족구장 인조잔디 조성으로 이전에 인조잔디 구장이 조성된 화도, 와부 지역까지 총 5개 구장의 족구장이 인조잔디 구장으로 조성된다.

이에 많은 동호인들이 기상조건이 안좋은 날에도 좋은 환경에서 운동을 즐길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총 8억4천만원이 투자되는, 천마산 군립공원 주차장 진입도로 2차선 확장 및 사람길(보행로) 조성을 통해, 경춘선 천마산역 개통이후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등산객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깨끗한 등산환경을 제공하게 된다.이는 인근 등산객을 유치함으로써 소상공인들의 경기 활성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최재성 의원은 "앞으로도 생활체육 인프라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예산 확보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한편 최 의원은 이번 안전행정부 특별교부금 확보 과정에서 함께 노력해준 신민철 시의원(새정치민주연합, 남양주 나선거구)과 남양주시 관계 공무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