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순 구리시장, 23일 노동조합 사무실 방문

2015-06-24     김동환 기자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박영순 구리시장이 민선 6기 구리시장 당선인 신분으로 23일 오후 업무시간이 끝나고 구리시청공무원노동조합 사무실을 방문했다.

이날 간담회는 박영순 시장과 노세원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공무원노조 집행부와 면담을 통해 노사가 서로 소통하고 구리시발전을 위하여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노세원 노조위원장은 "선거기간 동안 구리시장이 제기한 각종 고소 고발건에 대해여 화합차원에서 모두 취하해 줄것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박영순 구리시장은 "앞으로 노조와 소통할 것이며 노조에서 건의한 고소 고발에 대하여 취하할 것"이라며 "직원 복지에 대한 사항은 항상 노조와 소통하여 직원들과 자주 대화하여 화합과 소통의 장을 열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는  박영순 시장을 비롯하여 사측에서는 이동규 총무과장, 이용순 총무팀장 노조측에서는 노세원 위원장, 장희영 수석부위원장, 함경범 사무총장외 임원들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