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제품안전협회와 안전관리 강화 MOU
2014-06-24 최원석 기자
[매일일보 최원석 기자] 소셜커머스 쿠팡은 한국제품안전협회와 제품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쿠팡은 안전한 제품의 판매·유통을 위한 제품안전협회와의 상호 유기적인 업무 협조를 통해 제품 안전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하게 된다.협약 내용은 △쿠팡에서 판매하는 공산품과 전기용품 등 안전관리가 필수적인 품목들에 대한 검증 실시 △제품 안전에 관한 모든 분야의 정보 교류 △임직원·파트너사 대상의 안전교육 실시 등으로 고객들이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쇼핑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함께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쿠팡 관계자는 “쿠팡은 이번 한국제품안전협회와의 협약을 통해 ‘고객이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제품 제공’이라는 쇼핑서비스의 기본을 더욱 강화하고 긴뢰 기반의 온라인 쇼핑 문화 정착에도 적극 동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한편 한국제품안전협회는 불법·불량 제품 조사, 연구, 교육, 출판, 홍보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기업의 전기용품안전관리법, 품질경영 및 공산품안전관리법 등의 준수 현황 조사를 맡고 있는 기술표준원 산하 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