훼미리마트 "택배, 인터넷 접수하면 200원 할인"

2010-11-25     이정미 기자
[매일일보= 이정미 기자] 보광훼미리마트가 오는 27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인터넷으로 택배발송을 예약접수하면 택배비를 200원씩 할인해 주는 행사(1일 1회)를 진행한다.훼미리마트에 따르면 행사기간 동안 편의점택배 홈페이지()의 '택배 예약' 코너에서 내용을 입력하고 가까운 훼미리마트 점포에 방문하면 200원 저렴하게 택배를 보낼 수 있다. 또 내년 2월 말까지 매월 5일, 25일(3개월동안 총 6회)에는 택배이용고객 누구나 무게와 상관없이 2500원 균일가로 택배를 부칠 수 있다. 발송 횟수에는 제한이 없다.편의점 택배는 24시간 언제든지 이용이 가능하고 오후 6시까지만 접수하면 전국 어느 곳이든 다음날 배송이 가능하다는 점도 강점이다. 장영생 보광훼미리마트 상품본부장 상무는 "지난달 19일부터 현금 뿐 아니라 신용카드로도 택배비용을 결제 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국제택배 등 고객들이 원하는 서비스를 한 발 앞서 다양하게 도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