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공무원 창의역량 강화 교육 실시

창의력, 행정의 변화를 이끈다

2015-06-24     한부춘 기자
[매일일보 한부춘 기자] 인천시 동구(청장 조택상)가 2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의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구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현업에서 접목 가능한 창의력 활용 방법을 습득함로써 공무원의 업무 능력을 증진하고 주민의 특성과 개성에 맞는 대민행정서비스를 확립해 주민이 만족하는 구정운영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이날 교육은 ‘희망교육연구소’의 최종설 소장이 강사로 참여해 ‘창의적인 공무원이 살아남는다’라는 주제로 창의력을 키우는 습관. 환경변화의 대처하는 처세술. 사회혁신과 창의성 등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특히 36년간의 공직경험을 바탕으로 사회변화의 흐름에 대응하는 공직자의 역할변화와 창의적인 행정을 적극 펼칠 것을 강조하며 선배로써의 따끔한 질타와 함께 애정 어린 조언도 아끼지 않는 열정적인 강의로 참석자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구 관계자는 “공무원들의 역량에 따라 주민들의 삶의 질이 달라 질 수 있다”며, “이번 공무원 창의역량 강화 교육이 보다 수준높은 행정서비스 제공과 구정 발전의 좋은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