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포시 상하수도사업소가 지난 20일 코레일 대강당에서 열린 2013년 물 수요관리 추진성과 평가 시상식에서 우수기관 선정과 함께 포상금 500만원을 수상했다.이는 지난해 수도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물 수요관리 정책을 강화하기 위해 환경부에서 실시한 ‘2013년 수도사업자 물 수요관리 추진성과 평가’ 결과에 따른 시상으로 이날 수상의 영광을 누린 지자체는 인천광역시, 경상북도(이상 광역시, 도 부문) 김포시, 의왕시, 통영시, 인제군(이상 시, 군 부문)이다.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물 수요관리를 위해 다양한 수도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며, 올해에도 노후계량기 교체 사업, 상수관로 관망관리를 위한 탐사 용역 및 상수도 블록시스템 구축 사업 등을 적극 추진 유수율 제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