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공무원 심리치료 위한 그림 전시회

경기도소방학교 본관, 교육생과 지역주민 위해 개방

2015-06-24     강태희 기자
[매일일보] 경기도소방에서 소방공무원들의 심리치료를 위한 그림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도 소방학교에

따르면 24일 소방학교 본관에서, 소방공무원들과 교육생들의 현장 직무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리치료를 위해 수원미술협의의 연합 단체인 ‘한국창작회’의 그림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회는 이달 말까지 소방학교 본관에서 소방학교 교육생과 지역주민들을 위해 개방되며, 이연미 회장 등 27명 작가들의 서양화 작품 30점이 전시된다.

소방학교 관계자는 “여류화가들의 아름다운 서양화를 보면 나도 모르게 마음이 안정되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회를 개최해 소방공무원들의 심리적 안전을 돕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