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의회 23일 시의원 당선자 오리엔테이션
의회사무과로부터 지방의회 주요법규 및 의사운영, 의회 개원준비 등 안내와 보고 받아
2014-06-24 한성대 기자
[매일일보] 동두천시의회는 지난 23일 오전 11시 의원회의실에서 시의원 당선자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시의원 당선자들은 당선 축하와 함께 상견례를 갖고 의회사무과장으로부터 지방의회 주요법규 및 의사운영, 의회 개원준비 등에 대한 안내와 보고를 받았다.지난 6,4 지방선거 동두천시의원 당선자는 가선거구에 김승호, 소원영, 이성수 의원이, 나선거구에 김동철, 송흥석, 장영미 의원이, 비례대표로 정계숙 후보 등 7명으로 새누리당이 지역구 4명에 비례 1명, 새정치민주연합이 지역구 2명이다.또 연령별로는 40대 3명, 50대 3명, 60대 1명으로 이중 남성이 5명, 여성이 2명이다. 최고령 의원은 1954년생인 소원영 의원이며 가장 젊은 의원은 1969년생인 이성수 의원이다. 한편, 새누리당 소속 장영미 의원은 동두천시의회 개원 이래 최초의 2선 여성의원으로 7대의회 전반기 의장에 내정 돼 의회를 이끌게 됐다.이선재 의회사무과장은“이번 7대 의회는 어느때보다 초선의원(6명)의 비중이 높아 기대감도 높지만 부담도 많이 되는 것이 사실”이라며 “차질없이 의정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제7대 동두천시의회는 내달1일 개원식을 갖고 본격 활동을 시작한다.동두천=한성대기자 hsd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