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 오포읍 도시계획도로 및 국도 45호선 진입램프 개통

2014-06-25     김동환 기자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경기 광주시는 오포읍 양벌리 현대아파트에서 양촌저수지 구간 양벌리(중로2-28호선) 도시계획도로 및 양촌사거리~국도45호선 진입램프 개설공사를 25일 준공하고 개통식을 가졌다.광주시에 따르면 양벌리(중로2-28호선) 도시계획도로는 수해예방을 위한 번말천 하천정비를 포함해 연장 590m, 너비 9m에서 15m로 총사업비 73억9천5백만원을 투입, 2012년 4월에 착공했다.양촌사거리~국도45호선 진입램프는 연장 252m, 너비 3.5m에서 5.5m로 총사업비 7억원을 투입해 2013년 12월에 착공해 지난 12일과 23일에 각각 공사가 완료됐다.이번에 개설된 도로는 기존에 협소했던 마을 도로를 확·포장하고, 국도45호선 진입램프를 신설했다.광주시 도로과 관계자는 "광주시 오포읍 지역의 인구 증가에 따른 교통량 분산과 지역주민 교통편익 등 주거생활환경 개선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한편 이날 행사는 조억동 광주시장, 도·시의원, 시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