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산전, 대한민국 최고기업 7년 연속 수상

2015-06-25     이선율 기자
[매일일보] LS산전(대표 구자균 부회장)은 24일 한국경영인협회 주최로 서울 르네상스호텔에서 열린 ‘2014 대한민국 최고기업 대상’에서 전기·전선분야 최고기업 대상을 7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LS산전은 전력·자동화와 그린비즈니스 분야에 대한 적극적인 연구개발 투자와 글로벌 공략 강화를 통해 국가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한 공로로 대한민국 최고기업에 선정됐다.

‘대한민국 최고기업·최고 CEO대상’은 한국경영인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제신문이 후원하는 시상제도로 이번에 제13회째를 맞는다.

이 시상제도는 한국의 기업, 기업인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시상함으로써 한국 기업을 세계 최고 기업으로, 한국 기업인을 세계 최고 기업인으로 성장·발전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

LS산전은 ‘글로벌 초우량 중전기업’ 비전 아래 주력 사업인 전력·자동화 사업을 기반으로 스마트그리드, 그린카 솔루션 등 그린비즈 분야 미래 경쟁력 강화와 핵심기술 국산화를 위한 R&D에 역량을 집중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한 결과 국내외 스마트그리드 산업을 주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LS산전 관계자는 “기업의 정량적인 평가뿐만 아니라, 브랜드, 윤리성, 혁신성, 연구개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대한민국 최고기업대상을 7년 연속 인정받게 돼 영광”이라며, “글로벌 수준의 기술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해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해 국가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데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심사 결과 최고 CEO에는 김윤섭 유한양행 사장이 선정됐다. 부문별로는 부산도시가스, 나스미디어, 화천기계, 씨젠, 청호나이스, 홍진HJC, 아세아시멘트 신한은행, LS산전, 유한양행이 업종별 최고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강소기업으로는 유한화학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