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위기청소년 위한 사회안전망 가동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1388청소년지원단 위촉식 진행
2015-06-26 김길수 기자
[매일일보 김길수 기자] 성남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정선화)는 지난 25일『2014년 1388청소년지원단 위촉식』을 개최했다.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사회안전망으로 지역사회 단체, 기관, 기업 등 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민간 사회안전망이다.이날 위촉식에는 성남시의사회를 비롯하여 성남지역경찰학습조직 풀뿌리, 성남시노래연습장협회, 성남시피시방협회, 김승구변호사 등 12명이 신규 위촉되어 위기청소년발굴, 의료·법률지원, 복지지원, 멘토지원 등 위기청소년을 위한 서비스를 통합 지원한다.염미연 성남시청소년재단 상임이사는“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CYS-Net의 허브역할을 통해 위기청소년에 대한 신속하고 다양한 지원을 할 것”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