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동남보건대, 세종시서 농촌일손돕기 구슬땀
2015-06-26 이길표 기자
[매일일보 이길표 기자] 수원 동남보건대학교 총학생회(회장 이민재) 80여 명이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세종시 연동면 시설원예단지와 복숭아 과원에서 농촌일손돕기를 펼쳤다.이번 봉사를 위해 학생들은 지난 6일 사전방문을 통해 토마토 수확, 복숭아 봉지 씌우기 등 시기적으로 꼭 필요한 일거리를 마을과 협의해 강전호 씨 농가(연동면 노송리) 등 10여 농가에 인력을 배치해 일손을 도왔다.이민재 총학생회장은 “세종시가 행정중심의 도농복합도시로 발전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이번 농촌봉사 대상지로 선택했다.”라며 “앞으로도 세종시에서 지속적인 봉사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