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오정구, 런치문화 ‘여름철 피부 관리’ 특강
지방정부 3.0 ‘협업’ 향상을 위한 매주 수요일 직원화합 활동
2014-06-26 한부춘 기자
[매일일보 한부춘 기자]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는 지난 25일 점심시간 틈새를 활용한 런치문화 프로그램으로 ‘여름철 피부 관리 비법’이란 주제를 가지고 부천성모병원 피부과 이도현 교수와 함께 피부 관리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특강을 준비한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이도현 교수는 여름철마다 환자가 급증한다며, 이상고온 현상과 강한 자외선, 에어컨에 의한 건조함, 높은 온도차 등으로 피부에 특히 가혹한 계절인 여름을 맞아 특별히 신경 써야 할 피부 관리 비법과 세안법, 화장품 사용법 등을 자세히 알려줬다.또한 미용을 위한 각종 시술방법과 그에 따른 심각한 부작용 사례를 보여주며 상세한 설명으로 궁금증을 해소해 주었다.이번 프로그램은 많은 직원이 참석 할 수 있는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지방정부3.0 협업문화의 일환으로 오정구청과 오정보건소, 부천성모병원의 ‘벽 없는 조직’의 협력 하에 이루어져 100여 명의 직원이 참여하고 소통 공감하는 계기가 됐다.한편 오정구 행정지원과 청렴담당 관계자는 “우리 구 전 직원이 맑고 건강한 피부와 함박 미소로 시민들에게 더욱 친절한 행정서비스를 실천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