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용정산업단지 입주신청율 43.04%
포천가구협동조합. 용정일반산단 입주 계약 체결
2015-06-26 김정종기자
[매일일보 김정종 기자] 경기도 북부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포천시가 야심차게 조성 중인 포천용정일반산업단지의 분양이 우수 기업들이 속속 입주계약을 맺으면서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경기북부환편조합에 이어 포천가구협동조합이 최근 1만여㎡의 입주 계약을 체결함으로서 포천용정일반산업단지는 성공적인 분양에 한발 더 다가서게 됐다.입주계약을 체결한 포천가구협동조합은 포천시를 대표하는 가구업체들이 전액 출자해 설립한 조합 협동체로 이번 입주계약에 이어 추후 가구제조시설로 1만여㎡ 정도의 산업단지 부지를 확보할 예정이다.우수 기업들의 연이은 입주계약으로 포천용정일반산업단지 현재 입주신청률은 43.04%에 이르며, 입주 신청진행중인 업체 60여개를 포함 분양률 100% 달성 무리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포천용정일반산업단지의 성공적인 분양은 기업 경쟁력 강화와 더불어 향후 포천시의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있는 포천시 지역 경제 발전에 지대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