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 앞장
그린사이클 캠페인 일환의 청계천 ‘게릴라 가드닝’ 실시
2015-06-26 권희진 기자
[매일일보 권희진 기자] 아모레퍼시픽은 2친환경 사회공헌 ‘그린사이클(GREENCYCLE)’ 캠페인의 일환으로 본사가 위치한 청계천 앞 삼일교에서 임직원과 함께하는 ‘게릴라 가드닝’ 활동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그린사이클 캠페인은 공병수거 캠페인 등 그동안 다양한 형태로 진행해왔던 아모레퍼시픽의 친환경 사회공헌 캠페인을 한 단계 발전시킨 것으로, 도시 속 버려진 땅을 정원처럼 아름답게 가꿈으로써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는 친환경 활동을 일컫는 게릴라 가드닝은 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이에 아모레퍼시픽은 고객들로부터 수거한 다 쓴 화장품 공병과 오설록 테이크아웃 컵 등을 재활용, 게릴라 형식으로 모집해 청계천 삼일교 일대를 작은 정원으로 조성함으로써 청계천을 찾는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뿐만 아니라 주변 환경 정비 및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아모레퍼시픽의 환경 보호에 대한 의지를 전할 계획이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은 지난4월 진행된 ‘2014 서울, 꽃으로 피다’ 상설 전시전의 참여를 시작으로 올해의 그린사이클 캠페인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본 행사와 더불어 향후에도 게릴라 가드닝 활동을 확대 실시해 일상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가드닝 방법을 시민들에게 적극 소개하며 그린사이클 캠페인을 통한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 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