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구미김천지사, 고쳐주기 대상가구 선정 지원
올해 2가구 선정 집수리 자금지원 및 봉사활동
2015-06-27 이정수 기자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구미김천지사(지사장 배해직)는 지난 25일 농어촌지역 소외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2014년 농어촌 집 고쳐주기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구미김천지사는 올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차상위 계층 등 소외계층 중에서 주거환경이 열악하여 수리가 시급하나 경제적 여유가 없어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2가구를 지난 5월에 지원대상자로 확정하였다. 출입문, 창문 등이 노후되어 단열이 안 되고 방범이 취약한 김천시 아포읍 2가구에 대해 출입문, 창틀 및 창문 등을 새 것으로 전면 교체하고 건물의 개선을 위해 도배, 장판, 도색을 약 660만원을 지원했다. 구미김천지사 관계자는 “한국농어촌공사는 수 년 전부터 (재)다솜둥지복지재단과 함께 집 고쳐주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특성화된 사회공헌활동으로 나눔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