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28보병사단, 국가유공자 부대초청행사

호국보훈의 달 맞아

2014-06-27     김수홍 기자

[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육군 제28보병사단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작전지역 내 거주하는 국가유공자들과 주민들을 부대로 초청, 행사를 개최했다.

이순광 육군 제28보병사단장과 의정부보훈지청장, 보훈단체장,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순국선열들과 선배 전우들의 애국심과 희생정신을 추모하고 계승하기 위한 보훈행사로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시작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에 대한 묵념, 6·25노래를 제창했다.

군악대 연주에 맞춰 전통가곡인 비목을 비롯, 전우여 잘 자라 등의 성악공연과 부대에서 마련한 오찬을 겸한 선, 후배전우들과의 대화를 나누면서 국가안보의 첨병들임을 강조를 했다.

육군 제28보병사단 인사참모 조한래 중령은 “목숨 바쳐 국가안보를 위해 헌신한 선배전우들의 용맹술과 후배전우들의 확고한 국가관을 위해 만든 자리였다.”며“ 무적태풍부대 전 장병들은 철통같은 경계근무로 국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국가수호의 최첨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